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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시설관리협회, 체육시설 안전관리 구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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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회장 고재곤·안을섭)는 6일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체육시설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전북 전주시갑)·임오경(경기 광명시갑) 의원이 주최하고 안전관리협회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는 ‘체육시설 안전관리법’ 시행 현황 분석과 향후 체육시설 안전관리 체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 등 관계자들이 6일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체육시설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 

(사)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 등 관계자들이 6일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체육시설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첫 발제자로 나선 고재곤 여주대학교 교수는 ‘체육시설안전관리 체계화 구축’을 주제로 안전관리 현황과 전망을 제시, 안전 사각지대 바닥의 성능점검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대희 부경대학교 교수(체육시설 안전관리 선진화 방향 모색)와 송호성 수석연구원(체육시설안전관리 표준화 구축을 위한 로드맵)도 발제자로 나섰다.

김윤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올림픽의 화려한 성과들 이면에 우리가 인지하지 못한 부분이 존재한다. 체육시설의 안전관리가 대표적인 예”라고 지적하며 “특히 건축물과 소방 안전 점검에 집중되면서 구기시설과 경기장 바닥 등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상황으로 이어진다. 피해는 체육인들이 고스란히 입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임오경 의원은 “크고 작은 안전사고로 행사 주최자와 지도자 간 민·형사 소송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 체육단체·체육시설 등의 ‘업무안전망’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체계화 구축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임양규 기자 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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