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스포츠시설안전관리사 2급 전문자격증’ 교육 진행

- 온라인교육 11강좌, 대면 수업 14시간 등 이론과 실습
- 은퇴선수, 체육관계자, 스포츠시설관리자 등 40여명 자격 취득

▲경기도체육회 (사)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와 ‘스포츠시설안전관리사 2급 전문자격증’ 교육 진행 (사진=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 

[내외뉴스통신] 김두환 기자

경기도체육회는 (사)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와 함께 29∼30일, 대림대학교에서 도내 은퇴선수와 체육관계자, 스포츠시설관리자를 대상으로 ‘스포츠시설안전관리사 2급 전문자격증’ 교육을 진행했다.

‘스포츠시설안전관리사’는 체육시설 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안전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양성되는 전문 자격으로, 이날 수업은 ▲온라인교육 11강좌 ▲대면 수업 14시간으로 구성해 이론과 실습 시간으로 이뤄졌다.

(사)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40여 명이 스포츠시설안전관리사 2급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한편 체육시설법에서 스포츠시설 활동 안전 공간에 대한 점검 영역이 강화됨에 따라 (사)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는 스포츠시설, 경기장 바닥, 안전망 등 스포츠 활동 공간에 대한 안전 성능점검과 위험성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주요 교육과목은 ▲체육시설안전관리 개론 ▲스포츠시설안전 점검과 내용 ▲체육시설법 적용과 사례 ▲스포츠행사 안전관리 ▲스포츠시설인증평가 개념 및 적용 ▲스포츠 시설, 경기장 바닥, 주변 위험·위해 안전점검 실습(육안점검/성능점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