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체육시설 이용환경 조성 위한 협약....상생 발전 위해 상호협력
서울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신승동)은 서울 자치구 공단 최초로 안전한 체육시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사)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5일~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포츠시설 안전관리 체계화 구축’ 워크숍에 참석해 학계, 체육종목단체 등 체육시설 안전관리 전문가들과 ‘안전점검 표준화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체육시설 안전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정보공유 ▲체육시설 안전관리 분야 교류 활동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교육 ▲안전점검 및 성능검사 지원 등이다.
신승동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체육시설 안전점검의 표준화 및 체계화가 이루어지는 계기로 작용해 강북구민과 인근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공단이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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